재테크 입문자를 위한 금융 용어 정리 A to Z

 

재테크 입문자를 위한 금융 용어 정리 A to Z

재테크를 시작하려고 마음먹었지만, 어려운 금융 용어 때문에 막막했던 적 있나요?
‘CMA’, ‘ETF’, ‘복리’, ‘DSR’ 등은 뉴스나 앱에서도 자주 등장하지만,
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모르면 잘못된 판단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오늘은 초보 재테커가 꼭 알아야 할 핵심 금융 용어 10가지를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.


✅ 1. 예금 & 적금

  • 예금: 일정 금액을 한 번에 맡기고 이자를 받는 상품. (자유로운 입출금 가능)

  • 적금: 일정 기간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하고 만기 시 원금+이자를 받는 상품.
    → 단기 자금은 예금, 목표 저축은 적금이 적합합니다.


✅ 2. CMA (Cash Management Account)

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입출금 통장으로,
입금 시 하루 단위로 이자가 붙습니다.
금리도 은행보다 높고, 투자 계좌로 연결되어 있어 재테크 초보에게 인기입니다.


✅ 3. 복리 (Compound Interest)

‘이자에 이자가 붙는 구조’를 의미합니다.
예를 들어 100만 원을 연 5% 복리로 예치하면
1년 뒤 105만 원, 2년 뒤에는 110만 2,500원이 됩니다.
시간이 길어질수록 이자 효과가 눈덩이처럼 커집니다.
재테크는 일찍 시작할수록 유리한 이유가 바로 복리입니다.


✅ 4. ETF (Exchange Traded Fund)

여러 기업의 주식을 묶어 하나의 상품처럼 거래할 수 있는 펀드입니다.
예를 들어 ‘코스피200 ETF’를 사면
국내 대표 200개 기업에 동시에 투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.
소액으로도 분산투자가 가능해 초보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.


✅ 5. DSR (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)

대출자의 소득 대비 부채 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.
DSR이 높으면 추가 대출이 어려워집니다.
부채 관리의 기본은 이 비율을 40% 이하로 유지하는 것입니다.


✅ 6. 금리 (Interest Rate)

돈을 빌릴 때 내야 하는 비용 또는 맡겼을 때 받는 보상입니다.
금리가 오르면 대출 부담이 커지고, 예금 이자는 늘어납니다.
금리 변동에 따라 자산 전략을 유연하게 조정해야 합니다.


✅ 7. 신용점수 (Credit Score)

신용카드, 대출, 연체 내역 등을 종합해 평가한 개인의 금융 신뢰도입니다.
점수가 높을수록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.
→ 자동이체, 연체 방지, 적은 대출 사용이 신용 점수 관리의 핵심입니다.


✅ 8. IRP & ISA

  • IRP(개인형퇴직연금): 퇴직금이나 추가 자금을 모아 노후 준비에 활용.

  • ISA(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): 예금·펀드·주식 등을 한 계좌에서 관리할 수 있고, 일정 금액까지 비과세 혜택이 있습니다.


✅ 9. 리밸런싱 (Rebalancing)

투자 비율이 변했을 때, 원래 목표 비율로 다시 맞추는 과정입니다.
예를 들어 ‘주식 70%, 예금 30%’ 비율이 주가 상승으로 바뀌었다면
일부를 매도해 70:30을 유지하는 것이 리밸런싱입니다.


✅ 10. 인플레이션 (Inflation)

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입니다.
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 줄어드는 것이죠.
이 때문에 단순 저축만으로는 자산 가치가 떨어질 수 있어
투자 공부의 필요성이 강조됩니다.


✨ 마무리

재테크의 출발점은 ‘이해’입니다.
용어 하나하나를 정확히 알아야 올바른 금융 판단이 가능합니다.
오늘 정리한 10가지 개념만 숙지해도
뉴스와 금융상품 설명이 훨씬 쉽게 다가올 것입니다.
돈을 모으는 능력은 지식에서 시작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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